지난 토요일 (9월1일)오픈한 강릉의 레스토랑입니다.

미국에서 배송시킨 테이블이 거의 두달 걸려 도착했는데 다리가... 알루미늄 소재여서 엄청 흔들렸어요..ㅜㅜ

오픈을 일주일가량 앞둔 금요일 저녁에 조립 후 알게 된 사실이라.. 주말 까지 껴서 좌절스러운 상황이었어요

월요일 되자마자 부랴부랴 주문 넣어서 그 주 금요일 (오픈 하루 전ㄷㄷ)에 잘 받아서 무사히 오픈했습니다..!!

가지고있는 상판이 900파이라서... 규격으로 나오는 다리를 사용하기 다소 위험해서

어쩔 수 없이 주문 제작을 넣었는데도 빠르게 처리해주셨고

강릉까지 오는 혼적 화물차까지 직접 잡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~~~

화물차 없었으면 예정일에 오픈 못했어요... ㅠㅠ

전화 응대도 너무 친절히 잘 해주셔서 급박하고 좌절스러운 마음이 한결 풀렸던 기억이... ^^

사업 번창하시고 강릉에 오시면 꼭 들러주세요~ ^^